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은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대해 행정소송을 낼지를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아직 행정 소송에 대해 전혀 결정한 것이 없다면서, 징계의 효력이 생기는 당국의 공문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황 회장에 대해 우리은행장 재임 시절 발생한 파생상품 투자 손실의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징계를 했고, 황 회장은 지난 23일 사의를 표명하고 내일(29일) 회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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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아직 행정 소송에 대해 전혀 결정한 것이 없다면서, 징계의 효력이 생기는 당국의 공문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황 회장에 대해 우리은행장 재임 시절 발생한 파생상품 투자 손실의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징계를 했고, 황 회장은 지난 23일 사의를 표명하고 내일(29일) 회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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