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 외상거래 5.6조…신용매물 주의
입력 2009-09-28 08:58  | 수정 2009-09-28 08:58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주식 외상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빚을 내 투자한 금액은 5조 원을 웃돌고, 저축은행에서 받은 주식연계 대출까지 더하면 5조 6천억 원대에 이릅니다.
이는 이달 들어 3천억 원, 작년 말과 비교하면 3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외상거래는 통상 신용융자와 미수, 대주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이 자금이 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돌파했던 2007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