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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포켓몬 : 정글의 아이, 코코' 9월15일 개봉[공식]
입력 2021-08-24 17:30 
포켓몬스터 극장판 ‘정글의 아이, 코코'가 9월 15일 개봉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측은 24일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작품은 포켓몬의 손에서 자라 자신이 포켓몬이라고 믿는 소년 '코코'가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소년 '지우'와 파트너 포켓몬 '피카츄'의 친구가 되면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자부숲 정글에 붉은 해가 비추는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지우와 피카츄는 물론, 이번 극장판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코코와 환상의 포켓몬이자 코코를 아들로 키운 아빠 자루도가 모여있는 다정한 뒷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한 자부숲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불리는 자부숲의 세레비도 포스터 안에 숨어 있어 찾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서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이란 카피가 감동의 메시지까지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기 코코와 아빠 자루도의 첫 만남부터 소년이 된 코코가 지우와 피카츄를 만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 포켓몬들의 낙원인 자부숲 정글에서 펼쳐질 특별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자부숲 정글에 닥친 위기를 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새로운 캐릭터 코코는 물론 개성 넘치는 숲 속 포켓몬들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9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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