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한강공원에서 옷 벗고 성기 노출한 육군 일병 검거
입력 2021-08-24 16:10  | 수정 2021-08-31 17:05

옷을 벗고 한강공원 주차장을 활보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23일) 저녁 9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옷을 벗고 성기를 노출한 채 10분간 돌아다닌 20대 남성 군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휴가 중인 육군 일병으로,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육군 52사단 헌병대로 인계했습니다.

[ 표선우 기자 / py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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