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도 금융·보험업종 용적률 완화
입력 2009-09-27 07:23  | 수정 2009-09-27 07:23
지난 1월 국가 지원 국제금융중심지로 선정된 여의도를 런던이나 뉴욕과 같은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여의도를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금융·보험업종에 대해 건폐율과 용적률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외 금융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55층 규모의 서울국제금융센터와 72층 규모의 파크원이 2013년까지 차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 12월 이번 계획안을 심의하게 되며, 심의를 통과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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