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오늘(24일) 종영…서현진♥김동욱 해피엔딩? [MK프리뷰]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이 오늘(24일) 종영한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3일 방송된 '너는 나의 봄' 15회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을 맛본 후 서로를 향한 진심을 깨닫고 결국 재회한 주영도(김동욱 분)와 강다정(서현진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안가영(남규리 분)과 패트릭(박상남 분)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안가연은 패트릭에게 일주일의 이별을 고한 뒤 교통사고를 당했다. 패트릭은 안가영이 있는 병원에 찾아와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뜨거운 포옹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안 체이스(윤박 분)는 최정민(윤박 분)이 죽기 전날 밤의 CCTV 영상을 통해 황재식(박기덕 분)이 자신과 최정민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최정민을 협박했음을 알게 됐다. 황재식은 최정민에게 강다정을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결국 최정민은 목숨을 끊었다.
주영도는 고진복(이해영 분)에게 이안 체이스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가 최소한 도망치지 말라고 말하러 왔다”라고 했다. 이안 체이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너는 나의 봄' 최종회(16회)는 24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