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병무청, '어깨수술' 신체등급 상향 검토
입력 2009-09-25 16:31  | 수정 2009-09-25 16:31
병무청이 어깨 탈구 수술을 한 징병검사 대상자들의 신체등급을 현행 4~5급보다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병무청이 징병 신체검사와 검사규칙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대책을 마련해 다음 달 9일쯤 국회에 보고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어깨 탈구 수술을 한 번 받았지만, 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3급 판정을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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