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결혼식에 가야할 것 같아"...'돌싱글즈' 4MC 확신하는 러브 시그널
입력 2021-08-19 10:14  | 수정 2021-08-19 10:17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이혜영 "우리가 결혼식에 가야 할 것 같다"
유세윤, 결혼식 사회 봐주겠다며 동참
더욱 깊고 진해진 3커플 동거 라이프 공개


MBN '돌싱글즈' 이혜영과 유세윤이 깨소금 냄새를 풍기는 한 커플을 지켜보던 중 '결혼식 참석'을 공약합니다.

오는 22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7회에서는 김재열X박효정, 최준호X배수진, 추성연X이아영 등 세 돌싱 커플의 더욱 깊고 진해진 동거 라이프가 공개됩니다. 이들의 첫 동거 생활을 담은 지난 6회 방송은 평균 시청률 2.3%(이하 닐슨미디어 기준)에 2049 타깃 시청률 0.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치솟으며 갈수록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7회 방송에서는 MC 이혜영과 유세윤이 한 커플의 과도한 달달함에 날카로운 '촉'을 발동하며 결혼식 참석을 선포해 눈길을 끕니다. 둘만 보내는 밤,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돌싱 커플의 '신혼부부 바이브'에 이혜영은 "둘이 이미 결혼한 것 같다"며, "우리가 결혼식에 가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합니다. 이에 유세윤은 "내가 사회를 봐주겠다"며 적극적인 공약에 동참합니다.

쉴 새 없는 둘만의 '꽁냥 모먼트'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지혜와 정겨운 또한 "사귀는 거 맞네, 사귀니까 저러는 거지!"라며 이들의 교제를 100% 확신하기에 이릅니다. 과연 MC의 '합리적 의심'을 유발한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 시그널은 무엇이었을지, 보는 내내 '하트눈'을 발산하게 만들 돌싱 커플의 동거 생활에 관심이 모입니다.


제작진은 "동거 생활에 어느덕 적응하게 된 돌싱 커플들이 서로에게 말을 놓으며 끈끈한 친밀감을 쌓아나가고, 때로는 현실적인 지점에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하는 등 더욱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며 "4MC는 물론 시청자들도 각 커플들의 상황에 완벽 몰입하게 만들 7화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인 MBN '돌싱글즈'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를 시작, 입성 직후 한국의 인기 콘텐츠 TOP5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8월 첫째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검색반응' 비드라마 부문 1위, 'TV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0위를 차지했습니다. MBN '돌싱글즈' 7회는, 오는 22일 밤 9시 2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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