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10년간 우라늄 4천 톤 도입
입력 2009-09-24 19:25  | 수정 2009-09-24 19:25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앞으로 10년간 우라늄 4천 톤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두 기관이 이달 말 서울에서 니제르의 국영광업공사인 소파민의 압두라마네 일리아수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계약서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니제르에서 도입되는 우라늄 4천 톤은 우리나라가 1년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양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우라늄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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