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당근으로 팔아”...‘동상이몽2’ 하재숙, ♥이준행 중고거래에 분노

‘동상이몽2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의 중고거래 중독에 분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행은 해변에서 나무토막을 주워와 화분을 만들었다. 그는 기왕 하는 거 더 만들어서 당근(중고거래)에 올려야겠다”라고 말했다. 나무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를 심어 되팔려는 것.
이어 미역, 냉장고, 수족관, 보트, 차량 등 이준행이 그간 중고거래 어플에 올린 물건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귀가한 하재숙은 이준행이 화분을 만들기 위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것에 분노했다. 그는 당근 안하기로 했잖아”라며 나 진짜 당근 좋아했는데 이제 당근 먹기도 싫다”라고 질색하는 모습을 그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