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등록증 위조 베트남인 구속
입력 2009-09-24 12:22  | 수정 2009-09-24 12:22
서울지방경찰청은 국내에서 외국인 등록증을 위조해 판매한 베트남인 35살 N 씨를 구속하고 가짜 외국인 등록증을 산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N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스캐너 등을 이용해 외국인 등록증 9장을 위조해 1장당 75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로 불법 체류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이 신분을 숨기고 위장 취업을 하는데 가짜 등록증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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