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유격수 보 비셋(23)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비셋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4번 유격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비셋은 지난 11일 LA에인절스와 더블헤더 출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달초 보스턴과 홈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것이 문제였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잘하고 있다. 준비된 상태"라며 비셋에 대해 말했다. "어제는 완전히 하루 쉬게 해줬다. 100%에 근접한 상태다. 지금 이 시점에서 많은 경기를 치른 상태이기에 100%인 선수는 아무도 없다"며 경기에 나가도 될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올스타에 뽑힌 비셋은 111경기에서 타율 0.292 출루율 0.341 장타율 0.474 20홈런 77타점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전날 에인절스와 원정경기 도중 허리 이상으로 교체된 코리 디커슨의 소식도 전했다. "허리가 여전히 뻐근하지만, 경기 도중 상태가 나아질 수도 있다"며 회복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디커슨이 "부상자 명단행은 피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는 이날 우완 크리스 플렉센(10승 5패 평균자책점 3.81) 상대로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마르커스 시미엔(2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 보 비셋(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1루수)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랜달 그리칙(우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시애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셋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4번 유격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비셋은 지난 11일 LA에인절스와 더블헤더 출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달초 보스턴과 홈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것이 문제였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잘하고 있다. 준비된 상태"라며 비셋에 대해 말했다. "어제는 완전히 하루 쉬게 해줬다. 100%에 근접한 상태다. 지금 이 시점에서 많은 경기를 치른 상태이기에 100%인 선수는 아무도 없다"며 경기에 나가도 될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올스타에 뽑힌 비셋은 111경기에서 타율 0.292 출루율 0.341 장타율 0.474 20홈런 77타점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전날 에인절스와 원정경기 도중 허리 이상으로 교체된 코리 디커슨의 소식도 전했다. "허리가 여전히 뻐근하지만, 경기 도중 상태가 나아질 수도 있다"며 회복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디커슨이 "부상자 명단행은 피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는 이날 우완 크리스 플렉센(10승 5패 평균자책점 3.81) 상대로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마르커스 시미엔(2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 보 비셋(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1루수)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랜달 그리칙(우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시애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