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칠석 14일 전국 흐리고 곳곳서 비 또는 소나기…제주·강원 최대 100㎜ 이상
입력 2021-08-14 06:26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칠석(7월 7일)이자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더위도 한 풀 꺾이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강원 영동이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해안 20∼60㎜, 충청과 전라·경상 내륙 5∼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4.3도, 수원 25.0도, 춘천 22.0도, 강릉 22.7도, 청주 24.8도, 대전 24.4도, 전주 23.6도, 광주 22.8도, 제주 23.4도, 대구 22.8도, 부산 23.8도, 울산 23.2도, 창원 2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등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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