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국내 쌀 수급-대북 지원 별개"
입력 2009-09-24 00:40  | 수정 2009-09-24 08:38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국내 쌀 재고분을 대북지원에 사용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국내 쌀 수급문제와 대북지원은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남아도는 쌀문제를 해결하려고 적절한 시점에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또, 대규모 쌀 지원 문제는 전반적인 남북관계를 고려해서 하겠다며 쌀 지원은 국내 쌀 수급과 별도로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