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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나운서 KBS 퇴사…"육아 전념하겠다"
입력 2021-08-13 10:26  | 수정 2021-08-13 10:39
최동석 아나운서 / 사진 = KBS
8월 24일 퇴사 예정

최동석 아나운서가 17년 몸담았던 KBS를 떠납니다.

12일 KBS 등에 따르면, 최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오는 24일 퇴사합니다.

최 아나운서는 퇴사 사유로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한 그는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메인 뉴스인 'KBS 뉴스 9' 앵커를 맡았습니다. 이 밖에도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스타탄생',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인 박지윤과는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박지윤은 2008년 먼저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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