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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깁슨 '조금 늦게 나왔어요' [MK포토]
입력 2021-08-13 06:02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LA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필라델피아 투수 카일 깁슨이 공을 던지고 있다. 깁슨은 원래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순서가 밀렸다.
이날 경기 다저스가 8-2로 이겼다. 이 승리로 다저스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69승 45패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59승 55패.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는 홈런 두 개 터트리며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 무실점 기록한 브루스다 그라테롤이 승리투수가 됐고, 선발 예고됐다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카일 깁슨이 패전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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