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년범 급증…강력범죄 비중 증가
입력 2009-09-23 07:50  | 수정 2009-09-23 09:38
만 19세 미만 소년범이 매년 대폭 늘고, 특히 강력범죄 비중이 급격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까지10만 명을 밑돌던 소년범 수가 지난해 13만 3천 명으로 늘어 4년 만에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올해 6월까지 청소년 범은 6만 8천300명으로 이 가운데 살인과 강도, 방화 등 흉악범과 성폭력범이 각각 1천 명을 차지해 강력범죄 비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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