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A, 경기침체에도 범죄 줄어
입력 2009-09-22 14:24  | 수정 2009-09-22 14:24
미국에서 경기침체 여파가 심한 곳으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역에서 범죄가 1년 새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8일까지 발생한 살인범죄 건수는 1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가 줄었습니다.
이 지역은 실업률이 12%가 넘을 정도로 경기침체 여파가 큰 지역인데도 이처럼 범죄가 감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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