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경찰에 적발된 성매매 사범의 수는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성매매 사범이 특별법 시행 첫해인 2004년 만 6천9백 명으로 집계된 이후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 결과 지난해엔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4만 8천7백 명이 적발돼 12월까지 단속이 계속되면 지난해 단속 실적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경찰청은 보고 있습니다.
올해 적발된 이들 중에는 성 매수자가 3만 6천2백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주 등 관련자 6천3백 명, 성매매 여성 6천백 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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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성매매 사범이 특별법 시행 첫해인 2004년 만 6천9백 명으로 집계된 이후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 결과 지난해엔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4만 8천7백 명이 적발돼 12월까지 단속이 계속되면 지난해 단속 실적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경찰청은 보고 있습니다.
올해 적발된 이들 중에는 성 매수자가 3만 6천2백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주 등 관련자 6천3백 명, 성매매 여성 6천백 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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