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8-06 19:20  | 수정 2021-08-06 19:30
▶ 또 거리두기 연장…접종 후 마비 산재 첫 인정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고, 비수도권에서도 직계가족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40대 간호조무사에겐 백신 인과성과는 무관하게 첫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 [단독] 은밀한 영업 '여전'…기습 단속 10명 검거
고강도 방역 조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유흥시설의 불법 영업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MBN 취재진이 동행한 경찰의 기습 단속에서 유흥주점 직원과 손님 등 10명이 검거됐습니다.

▶ 여자배구 준결승…브라질 '도핑 적발' 악재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여자 배구가 밤 9시부터 결승 진출을 놓고 브라질과 한판 대결을 치릅니다. 세계랭킹 2위의 브라질은 핵심 선수가 도핑에 적발돼 출전을 못합니다.

▶ 김세희-서채현 금 도전…오진혁 출연
펜싱 랭킹라운드를 2위로 기분 좋게 시작한 근대5종 여자부 김세희와,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부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 선수가 현재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4개를 딴 우리 양궁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 선수는 잠시 후 출연해 뒷얘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 TK·강원 민심 공략…세대결 본격 돌입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박 3일간 TK 지역을 돌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내일부터 강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섭니다. 야권에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하고 현역 의원 9명을 영입하는 등 윤석열 전 총장과 본격적인 세대결에 돌입했습니다.

▶ [단독] 18년 전 성폭행범…DNA 감정에 '덜미'
지난 2003년 경기도에서 벌어진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18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혐의로 이 남성을 수사하다 과거 성폭행 사건 용의자와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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