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미 “서른 살 체감 NO, 아직도 어른 아닌 것 같아”
입력 2021-08-06 15:54 
가수 선미가 서른이라는 나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미는 6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1/6(6분의 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 된 선미는 직접 경험한 서른이 어떠냐는 질문에 체감이 안 나서 오히려 당황스럽다"면서 "어릴 때는 서른 살이라는 나이가 정말 어른 같았다. 그런데 진짜 서른 살이 돼 보니까 '나는 아직도 어른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요즘에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한 것 같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사람들이 ‘새롭다. ‘궁금하다라고 느끼면 찾아주기 때문에 나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의 이번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는 경쾌한 멜로디로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미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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