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해전보다 개선됐지만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1개 도시에서 대기환경 기준의 지표가 되는 6개 물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는 ㎥당 54㎍으로 4㎍ 줄었지만 연평균 기준치인 50㎍ 이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71개 시군 중 2개 시군은 40㎍ 이하의 오염도를 보였으며 53개 시군은 41~60㎍, 14개 시군은 61~70㎍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이후 전국 평균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2년 61㎍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56~59㎍ 수준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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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1개 도시에서 대기환경 기준의 지표가 되는 6개 물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오염도는 ㎥당 54㎍으로 4㎍ 줄었지만 연평균 기준치인 50㎍ 이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71개 시군 중 2개 시군은 40㎍ 이하의 오염도를 보였으며 53개 시군은 41~60㎍, 14개 시군은 61~70㎍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이후 전국 평균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2년 61㎍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56~59㎍ 수준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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