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백령도에 첫 9월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9월에 황사가 관측된 것은 1965년 9월 6일 목포와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몽골과 중국 내몽골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발해만과 요동반도를 거치면서 그 일부가 백령도에 도달해 오늘(21일) 밤부터는 북한과 중부 일부 지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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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월에 황사가 관측된 것은 1965년 9월 6일 목포와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 몽골과 중국 내몽골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발해만과 요동반도를 거치면서 그 일부가 백령도에 도달해 오늘(21일) 밤부터는 북한과 중부 일부 지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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