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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찬찬 “돼지고기 못 먹어”...남편, 3년만에 삼겹살 먹방
입력 2021-08-05 00:02 
‘국제부부에서 미얀마 아내 찬찬의 남편이 3년만에 삼겹살을 먹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국제 아내들이 등장, 국가별 이색적인 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미얀마 출신 작가 아내 찬찬은 한 회의의 사회자를 맡아 일을 하러 집을 나섰다. 그 사이 남편은 분주했다. 남편은 1층의 시댁에 들러 재빠르게 무엇인가를 가져왔다.
남편이 가져온 것은 다름아닌 삼겹살이었다. 남편은 3년만에 삼겹살을 먹는 것 같다”라며 아내가 종교적인 이유로 소나 돼지고기 같은 네발달린 짐승의 음식을 먹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오랜만에 삼겹살 먹방을 했고 스튜디오의 사람들은 너무 맛있겠다”, 아내를 배려 하는 구나”라고 입을 모았다.
MBN ‘국제부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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