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서원학원 임원 승인 취소
입력 2009-09-21 17:18  | 수정 2009-09-21 17:18
학교법인 인수 조건인 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교수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아온 청주 서원학원 임원 전원에 대해 교과부가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원학원 박인목 이사장의 퇴진을 둘러싼 학내 분규가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교과부는 서원학원에 임시 이사진을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박 이사장 측이 교과부의 행정 처분에 불복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학원이 완전 정상화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