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킹덤: 아신전' 최동구, 호랑이 혈투 열연…강렬 비주얼
입력 2021-08-04 13:42 

배우 최동구가 ‘킹덤: 아신전 속 강렬한 파저위 전사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동구가 지난달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킹덤: 아신전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동구는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주연의 ‘킹덤: 아신전에서 만주 파저강 유역에 자리 잡은 파저위의 전사 역할을 맡아 단검 두 개를 무기 삼아 호랑이와 맞서 싸우는 ‘혈투 열연으로 미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최동구는 파저위 형제들의 죽음에 관한 진상을 파악하고, 조선 북쪽 경계를 지키는 군관 민치록(박병은)과 대치하며 위기감을 드높였다.
강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을 압도한 최동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활력을 더한 신 스틸러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TV에 모습을 드러낸 후, ‘힐러에서는 기영재(오광록)의 젊은 시절 역할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돌담불 노예들을 관리하는 쇼르자긴 수하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최동구는 어떤 장르의 작품에서도 전방위 활약이 가능한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작년 겨울 고생하며 촬영했던 ‘킹덤: 아신전 속 연기를 기억하고 칭찬해주는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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