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은행 총재 "G20, 책임 있는 세계화 다뤄야"
입력 2009-09-21 13:24  | 수정 2009-09-21 16:26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이번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 안정 문제뿐 아니라 세계가 당면한 다양한 도전들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졸릭 총재는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 안정과 경제 발전뿐 아니라 기후 변화와 빈곤국 원조 등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는 책임감 있는 세계화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졸릭 총재는 현재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의 경제 상황은 낙관하지만, 경기부양책 효과가 없어지는 내년의 경제 상황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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