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리 국토, 논·밭 줄고 도로 늘었다
입력 2009-09-21 12:16  | 수정 2009-09-21 17:21
우리나라 국토 용도가 농지와 임야는 갈수록 줄어들고 도로와 하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의 2009년도 지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밭은 7천852제곱킬로미터로, 지난 80년에 비해 16%가 감소했습니다.
논도 역시 같은 기간 6%가 줄어 지난해 말 기준 만 천 945제곱킬로미터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국의 도로는 2천743제곱킬로미터로 지난 1980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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