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깨수술' 병역기피 혐의 50여 명 확인
입력 2009-09-21 11:50  | 수정 2009-09-21 11:50
경기 일산경찰서는 '어깨수술' 병역 기피 의혹이 있는 203명 가운데 50여 명이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21일) 20여 명을 추가 조사하는 등 이번 주 내로 병역 기피 의혹이 있는 203명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혐의가 드러나 병역 기피자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어깨 수술을 해준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원장 등 의사 3명을 이번 주 중에 소환해 고의성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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