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생 한자시험 응시 3년간 67% 급증"
입력 2009-09-21 11:30  | 수정 2009-09-21 11:30
한자 공인시험에 응시한 초등학생 수가 최근
3년간 67%가량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이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8개 국가공인 한자 자격시험에 응시한 초등학생은 2005년 2만 5천여 명에서 지난해 4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한자교육을 하는 초등학교의 비율도 전체의 61%에 달하며 같은 기간에 한자 학습지 업체 5곳의 회원 수도 8만여 명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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