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산상봉행사 선발대 방북…상황 점검
입력 2009-09-21 10:06  | 수정 2009-09-21 13:33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 10명이 행사 사전 점검을 위해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
선발대는 오늘(21일) 아침 서울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오후 3시30분쯤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 금강산 관광지구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통일부 직원 4명과 한적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북측과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상봉 행사의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통신 연결 등 실무 준비를 진행합니다.
선발대 일원인 통일부 이산가족과 구병삼 서기관은 "모처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데 차질없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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