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4천억 해지
입력 2009-09-21 09:04  | 수정 2009-09-21 09:30
코스피지수가 1천700선에 육박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해지액이 하루 4천억 원을 넘어서며 하루 해지액이 설정액의 6배를 초과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해지된 금액은 4천22억 원으로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설정액은 656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17일 하루 동안 순유출된 금액도 3천366억 원으로, 지난 5월 30일 3천433억 원을 기록한 이후 올 들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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