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가정보국장 "중국, 강남 1호 문제 때 도움"
입력 2009-09-21 04:50  | 수정 2009-09-21 08:41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이 북한 화물선 강남 1호와 관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국이 도움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협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강남 1호와 관련해 우리에게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리아에 건설 중이던 핵시설의 북한 지원설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여전히 상당한 기밀사항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또, 북한 등에 핵기술을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의 압둘 카디르 칸 박사 조직을 거론하면서 무기 거래의 암흑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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