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깨 탈구 수술 '적절성 논란'
입력 2009-09-21 01:40  | 수정 2009-09-21 08:43
(한편)어깨 탈구 수술을 통한 병역 기피 혐의 수사와 관련해 시술병원이 적절한 수술이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수술자료에 대해 감정한 전문의가 수술이 부적절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수술 적절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이 병역기피목적으로 어깨 탈구 수술을 했다고 지목한 서울 강남의 A 병원은 오늘(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어깨 탈구 수술의 적절성과 경찰 수사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병원 고문변호사는 수술이 적절했는지 여부는 국내외 견주관절학회와 정형 학회 등의 객관적인 감정을 거치면 밝혀질 것이라며 경찰이 그러한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술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 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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