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일곱 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입력 2009-09-20 15:28  | 수정 2009-09-20 15:28
베트남에서 일곱 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일간신문인 탕니엔이 보도했습니다.
탕니엔은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해중부 다낭시에 거주하는 40세 남성 한 명이 고열과 목이 붓는 전형적인 신종플루 증세로 지난 16일 한 병원에 입원하고 나서, 같은 날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려고 보건부가 냐쨩의 파스퇴르연구소에 혈액검사를 의뢰한 결과 그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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