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권익위, 추석 앞두고 공직자 '떡값' 단속
입력 2009-09-20 14:45  | 수정 2009-09-21 09:04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떡값이나 선물을 받는 등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는 내일(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건설 인허가 비리와 이권 개입, 공직자의 금품·향응 요구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앞서 권익위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단속에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공직자 13명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현금과 수표, 상품권을 받은 4명에 대해 문책조치를 하도록 해당기관장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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