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멕시코시티 지하철 총기 난사로 7명 사상
입력 2009-09-20 01:01  | 수정 2009-09-20 01:01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지하철에서 30대가 총기를 난사, 경찰관 1명을 포함한 최소 2명을 살해하고 5명에 부상을 입혔습니다.
멕시코시티의 미겔 앙헬 만체라 검찰총장은 범인은 38살의 루이 펠리페 에르난데스 카스티요이며,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38구경 리볼버였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역 담벼락에 낙서하다 경찰이 제지하자 갑자기 총을 꺼내 사격했으며 이를 제지하던 승객에게도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후 곧 전철 차량 안으로 들어가 총을 난사하다 다른 경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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