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타 파문' 이상열 배구 코치 무기한 자격정지
입력 2009-09-19 20:15  | 수정 2009-09-19 20:54
박철우 배구선수를 구타해 물의를 일으킨 이상렬 국가대표팀 코치가 무기한 자격정지를 받게 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긴급 상무이사회를 열어 이 코치를 선수보호위원회에 부치기로 하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무기한 자격정지 등 중징계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했던 김호철 감독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필리핀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점을 고려해 사의를 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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