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김우진, 남자 양궁 개인전 8강 진출…10점만 9발
입력 2021-07-31 10:14 
조준하는 김우진[사진 = 연합뉴스]

한국 양궁이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전 종목 석권까지 3승을 남겨뒀다.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를 6-0(30-27 30-27 30-29)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김우진은 당즈준(대만)과 오후 2시 45분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우진과 당즈준은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한국은 이날 김우진이 5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면 2016 리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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