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오후 9시까지 1420명, 전일比 172명↓
입력 2021-07-30 21:58 
[사진 = 매경 DB]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대비 172명 적은 수준이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45명(66.5%), 비수도권이 475명(33.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60명, 경기 391명, 인천 94명, 대전 78명, 경남 71명, 부산 69명, 충남 63명, 강원 36명, 대구 35명, 제주 26명, 광주 21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3명, 전북 12명, 전남 11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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