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원내대표 회담…성과 없이 끝나
입력 2009-09-18 16:32  | 수정 2009-09-18 16:32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회담하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협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양당 원내대표는 특히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의 '보이콧'으로 파행을 겪는 국회 환경노동위 정상화 방안과 함께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문제를 조율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조속한 진행을 주장했지만, 이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인신공격하고 있다며 추 위원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과 윤리위 제소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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