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종합뉴스 날씨] 밤까지 요란한 소나기…불쾌감 높은 무더위
입력 2021-07-29 20:24  | 수정 2021-07-29 21:10
<1>오늘 밤까지도 요란한 소나기 구름이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영서남부와 강원산지, 충청과 전북내륙 등지에서는 5에서 40mm 가량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국지적으로 강수량의 편차도 크겠습니다.

<2>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됐죠? 밤사이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 지가 서울은 벌써 2주 째 접어들었는데요. 내일도 전국에서는 가마솥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5도, 양구와 경주 36도까지 올라서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아서 찜통같은 더위가 예상됩니다.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영서남부와 충북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부>경북북부내륙에도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낮 최고 기온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의 낮 기온 34도가 예상되고, 체감온도는 습도 때문에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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