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2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7-29 19:20  | 수정 2021-07-29 19:28
▶ 윤석열 38.3% 〉이재명34.6%…최재형 상승세
MBN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38.3%, 이재명 지사가 34.6%를 얻어 2주 전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의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 황선우 '아시아 새 역사'…2연패 사브르팀 '금의환향'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펜싱 단체전 2연패를 이룬 남자 사브르팀은 큰 관심 속에 조금 전 금의환향했습니다.

▶ 유도 조구함 은메달…5분35초 연장 혈투
남자 유도 100㎏급 간판 조구함 선수가 결승에서 일본의 아론 울프에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구함은 5분이 넘는 연장 혈투 끝에 석패했습니다.

▶ '공약 이행률' 충돌…'쥴리 벽화' 논란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도덕성과 공약이행률을 놓고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 한복판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벽화가 등장해 보수와 진보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 2학기 등교 '차질'…내일 '8월 접종' 발표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이 9월 대면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초중고교의 2학기 전면 등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내일 18~49세를 위한 8월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1·2인 가구 60%…가구 수 늘어 '집 부족'
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는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가 31.7%로 가장 많았는데, 지난해 총 59만 가구가 늘었지만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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