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위장전입 후보자 사퇴해야"
입력 2009-09-18 11:08  | 수정 2009-09-18 11:08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청와대가 개각 전 인사검증 과정에서 고위 공직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등 각종 비위 사실을 인지했는지를 밝히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문제 되는 후보자는 사과가 아니라 사퇴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아울러 앞으로도 위장전입과 탈세 전력 등이 있는 사람을 임명할 것인지에 대해 대통령이 답변할 것을 공개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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