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서민 소액 대출 대폭 확대
입력 2009-09-18 06:42  | 수정 2009-09-18 09:05
정부가 서민 소액 대출을 대폭 확대해 앞으로 10년 동안 2조 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원대상을 신용등급 7등급 이하부터 먼저 고려해 등급이 낮아 불법 사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들의 부담을 덜 방침입니다.
또 올해부터 소액 대출을 담당하는 기관을 전국적으로 3백 개 까지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13배가량 늘려 약 20~25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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