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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200' 7주 연속 차트인
입력 2021-07-28 08:56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7주 연속 머물며 ‘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8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4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도 각종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도전한 영어곡 ‘Magic은 라디오 방송국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36위로 재진입했다.

또한, ‘Anti-Romantic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2위에 랭크됐다. ‘Anti-Romantic은 6월 12일 자 차트에 8위로 진입한 이후 총 7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타인과의 관계를 원하면서도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Z세대(Generation Z, Gen Z)의 공감에 힘입어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서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들고 컴백, 글로벌 열풍을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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