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달러화 가치 '제로'까지 떨어질 것"
입력 2009-09-17 19:22  | 수정 2009-09-17 19:22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로 불리는 마크 파버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제로'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자산배분포럼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며 "달러화는 이제 가치없는 통화가 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파버는 "미국의 재정 적자가 심각해 달러화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달러화와 비교해 원화의 가치가 2배는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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