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전 노조위원장 3명 "재투표 재고해야"
입력 2009-09-17 18:13  | 수정 2009-09-17 18:13
현대자동차 노조의 전직 노조위원장 3명이 현재 논란이 된 새 집행부 선거의 재투표 결정과 관련해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재투표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선관위 측에 전달했습니다.
이상범과 윤성근, 이상욱 전 노조위원장 3명은 오늘(17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전 노조위원장 3명의 견해를 들은 뒤 전체회의를 통해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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