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경아 남편' 도정한 "10년전 MS 임원때 연봉이 3억"
입력 2021-07-27 09:22 
모델 송경아의 남편이자 사업가 도정한의 10년전 억대 연봉이 화제다.
도정한은 지난 26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출연해 미국에서 태어나 현지 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2년간 대학원에 다녔고 바로 홍보 회사에 입사했고, MS에 스카우트 돼 10여년간 다녔다”고 소개했다.
전현무가 이에 잘나가는 기업의 임원인데 어떻게 그만뒀나. 주변에서 반대가 컸을 것 같다”고 하자, 도정한은 아버지께서 ‘세상의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고 있냐. 너 자신이 부자가 돼라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지사 최연소 임원이었다. 연봉은 얼마였냐”라고 물었다. 도정한은 10년 전 연봉이 3억 정도 됐다”며 지금은 그때의 반도 못 벌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출연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한편, 도정한은 미국 명문 UCLA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모델 송경아와 10년 교제 끝에 2012년 미국에서 결혼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