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왕따 여중생, 흉기 휘둘러 2명 중태
입력 2009-09-17 07:54  | 수정 2009-09-17 09:19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여중생이 흉기를 휘둘러 같은 반 학생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8시쯤 용인시 풍덕천동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1학년 박모 양이 흉기를 휘둘러 엄모 양 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박 양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소년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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